출석 체크로 기강 잡기 나선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1 17:30:07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시·구의원 간담회’에서 출석 체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취임 첫날인 1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시·구의원 간담회’에서 출석 체크를 통해 당의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시·구의원이 한자리에서 본적인 없는 만큼 서로를 직접 알기 위해 직접 출석체크를 하겠다"며 대전의 국민의힘 시·구의원 전체 명단을 호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구 의원 50명 중 30명(60%)이 참석했다. 회의로 인해 불참한 유성구의원 7명 제외한 나머지 13명의 의원들은 시당에 불참 사유를 미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직접 불참 의원의 명단을 확인한 뒤 “어떤 사유가 되었든 행사 불참하는 인원은 시당에 통지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따져 물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민의힘이 되기 위해 당내부터 바꿔나가겠다" 선언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불협화음이 발생할 경우 당이 내부에서 분열된다"고 지적하며 “혹여나 당 화합에 걸림돌이 있다면 안타깝지만 과감하게 도려내겠다"고 경고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