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
당원과의 소통 최우선 과제로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3 10:51:25
황운하 국회의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오만, 무능에 맞서 강력한 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운하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능한 지도부, 강력한 통합, 치열한 정권 견제가 민주당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길"이라며 “민주당이 정권창출로 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수행능력도, 지도자의 품격도, 정치인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신뢰성도 없다는 사실이 취임 두 달 만에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허덕이는데 대통령은 근본적인 해답이 없다는 말로 가슴에 한 번 더 피멍이 들게 했다"며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혀를 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능한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승리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능한 지도부와 강력한 통합"이라며 “중앙과 시도에 유능한 지도부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의원은 “의견수렴 과정에 당의 주인인 당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당원과의 소통을 피력했다. 앞서 황 의원은 ▲직접민주주의 확대 및 당원 지위 향상 ▲시당위원장과 당원 간 온․오프 소통 강화 ▲평당원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당원 집단지성 발휘 ▲민주당 청년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육성 및 청년당원 정책역량 강화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5년 뒤 정권탈환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아낌없이 불사르겠다"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대전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후보자 등록을 마친 황 의원은 대전시당의 바람직한 변화와 쇄신에 관해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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