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 대상 경제교육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3 11:16: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인 ‘한걸음 경제’프로그램을 3주간 진행했다.

‘한걸음 경제’는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와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과 연계·교육지원을 통해 △현명한 선택과 소비 △금융 생활 길라잡이 △기초적인 재테크 및 금융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경제 및 금융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다.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적응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에티오피아 등 7개국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마이안(29) 씨는 “재테크, 경제 지식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정보를 얻어 돈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의 경제생활 주체로서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마련했다"며 “외국인주민의 경제생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경제·금융교육 ‘한걸음 경제’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외국인주민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dic.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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