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실시
주요 정책 추진 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평등 문화확산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4 15:11: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일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서 지표이해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습 ▲성인지적 관점 이해 등 사업담당자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21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다함께 돌봄센터 운영비 지원’ 사업이 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정책개선율이 85.7%를 달성하는 등 성평등 문화확산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 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해주길 바란다"며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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