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이장우의 약속사업> 공약사업 페이지 캡처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 사업을 준비하는 홈페이지가 아직도 ‘준비중’이라고 되어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민선 8기를 시작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선자 신분부터 시작해 오늘(5일)까지 66일이 지나도록 각 종 행사와 언론을 통해 ‘공약’ 이야기 했지만 정작 시민들이 ‘공약’을 확인 할 수 있는 길은 없는 상황이다.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열린 시장실’란에는 ‘시정구호’, ‘공약사업’ 페이지가 있지만 ‘공약사업’ 페이지는 지금도 ‘준비중’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이장우 시장이 지난 1달간 언론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하는 사업이 많이 나와서 알아보려고 접속했지만 ‘준비중’이라고 나와 실망했다"며 “이 시장의 문제인지 공무원의 느긋함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런 설명이 없는 부분은 화가 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현재 공약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이 부분과 절차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시장님 방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시기적으로는 11월쯤에 발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홈페이지에 ‘준비중’이리고 나오는 부분은 개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열린시장실’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총괄 공약을 ‘10대 과제 40개’ 항목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으며 세부이행 계획은 ‘준비중’으로 나오고 있다.

2022-08-05 14:54:21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은 아직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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