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전국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협의회와 간담회 진행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지원 사업 및 민간지원 사업 모범 사례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8 17:00: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4일 전국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협의회(회장 김준경, 이하 복지재단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재단협의회 소속 실무위원회가 전국 실무자를 위한 경영평가 교육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지원 사업 및 민간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네트워크를 가지기 위해 방문했다.

간담회에는 복지재단협의회 이병우 부회장(김포복지재단 대표), 정문호 사무처장(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박정훈 감사(당진시복지재단 사무처장) 및 전국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사업인 △기관 경영·재무·회계·노무 컨설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시설 소방·전기 안전 점검 사업을 소개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지원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및 마을복지활동가 양성 교육 등을 안내했다.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 부장은 “대전시는 민관협업을 통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의 일환으로 마을이 마을을 돌보는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훈 복지재단협의회 감사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민관협력사례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대전시 관내의 36개 복지관과 81개 행정동을 매칭한 마을돌봄사업과 민간의 사례관리지원단과 주민참여형 돌봄을 통한 3중 체계의 인적 사회안전망 사업은 타 시도의 모범이 된다"고 전했다.

정문호 복지재단협의회 사무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이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 가진 공통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좋은 서비스가 지역 안에서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우 복지재단협의회 부회장은 “복지재단협의회는 전국기초자치단체가 출연한 각 재단이 가진 지식, 기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서비스의 전문성 증진과 회원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라고 소개하며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 각각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기에 간담회를 통해 연대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 및 일자리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종합재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대체인력지원센터 등 23개 시설을 운영하고 다양한 민간지원 사업과 정책연구를 펼치고 있다"며 “민간지원 사업의 모범 사례를 꾸준히 발굴 및 개발하여 관련 지원기관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지역사회구성원의 돌봄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공공성 강화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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