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암환자가 걱정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보건소가 함께합니다.
안동시, 암환자 의료비‘연속 3년간 지원’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8-10 11:24:40

▲사진 안동시 보건소 전경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및 질병 구조의 변화로 인해 암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사망 원인 1위 또한 암(癌)으로, 암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재산 및 소득 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2021년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예외적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 진단을 받았거나,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840-5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