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최대 300mm 강수량이 예상되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청장은 신탄진IC 부근 도로파손 현장을 시작으로 신탄진동 주택 침수지역, 평촌산업단지 공사장 토사유출 현장, 법동 참사랑교회 지하 침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3:48:20
최충규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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