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유성구 저소득가정 251세대에 10만원씩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11 22:15: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구청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유성구 저소득 가정 251세대에 약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에 세대별로 현금 1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겨울 저소득 가정에 월동 난방비(세대별 10만원)를 지원해왔으며, 명절에는 세대별 5만원씩 지원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