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PC 지원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1 23:19: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온라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자격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조손 가정 및 보장시설 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중위소득비율 및 자녀 수 등을 고려해 총 337명을 선정했다.

지원하는 품목은 데스크톱컴퓨터(한컴오피스 포함) 및 액정 모니터이며 공정하고 청렴한 물품 구입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제안 요청(MAS)으로 구매하고, 낙찰 차액을 활용하여 최대인원이 지원받도록 추진했다.

PC는 8월~9월 초에 학생 가정에 직접 납품 및 설치되고, 유해정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PC 유지보수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기지원 받은 PC 고장 시 수리비 및 부품 교체비를 지원함으로써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 가계 부담을 덜어준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정보화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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