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과 연계 산학협력 활동 강화
LINC 3.0 사업 참여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2 12:22: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사업단)은 11일 교내에서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과 연계 산학협력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INC 3.0 사업 참여 18개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우승한 산학협력본부장, 김용철 공유·협업본부장,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LINC 3.0 사업 추진방향 및 프로그램 소개,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우승한 산학협력본부장이 LINC 3.0 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산학연 선도모델 △사업 목표 및 핵심 프로그램 △LINC 3.0 사업 핵심 전략 및 추진 전략 △학과-사업단 연계강화 접점 구성 방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LINC 3.0 사업단 관계자 간 향후 사업추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밭대는 이번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여 학과의 추천을 받아 학과 산학협력 활동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를 위촉하고, 사업단에는 8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산학연락관으로 지정하여 상호 매칭을 통해 학과-사업단 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해 가기로 했다.

산학연락관(ILO, Industrial Liaison Officer)은 미국과학재단(NSF)에서 운영 중인 제도를 대학의 상황에 맞게 적용한 개념으로 산업계와 대학 및 혁신 촉진자들 사이에서 산업계 수요를 파악하고 학과의 역량을 파악하여 연결해주는 LINC 3.0의 산학연협력 핵심 프로그램이다.

김용철 공유‧협업본부장은 “ILO는 능동적, 전문적 코디네이팅이 가능해 산학연협력 수요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 전문가로 향후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산학협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산학연락관 제도의 의의를 강조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과의 적극적 참여와 전임교원들의 진정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학과와 사업단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성과 달성을 넘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계가 안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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