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 체결한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
이단비 | 기사입력 2022-08-16 13:32:32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은 12일 서의성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현무)과 50세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의성군 서부지역 거주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접종비 1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의성군은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서의성로타리클럽과 협약을 맺은 3개 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꼭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