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공공행정·사무직 마스터 교육과정 운영
지역청년 대상 하이브리드(Hybrid) 실무교육과 취업컨설팅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8 10:55: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대전·세종·충청권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행정 및 사무 분야의 실무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직무역량 제고 및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계획과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수요 조사 결과에 의하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경영·행정·사무직에 대한 현장수요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밭대는 지역산업 수요와 학생 수요에 기반하여 대전·세종·충청권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Hybrid) 실무교육과 취업컨설팅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기획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공공행정·사무직 마스터 교육과정은 수시채용 대비 실무교육부터 취업준비까지 6일간 집중교육을 통해 몰입형 과정으로 운영하며, 직무교육 및 실습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분반별 취업전문가 배치 및 실습으로 개인별 밀착관리가 이루어지며, 디지털 채용전형 확대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그룹 활동을 통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학일자리본부 노수화 취업지원관은 “지역기업 수요와 학교 특성에 기반하여 ‘직무교육 후 취업지원까지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한 만큼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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