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8월 22일부터 을지연습 돌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8 10:56:5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이 오는 8월 22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이란 만약 일어날 수 있는 전쟁 상황에서 적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연습에서 충남동부보훈지청은 비상소집 훈련, 전시기구 창설 훈련, 사건 해결 훈련, 청사 공습 대비 화재대피훈련, 민방공 대비 훈련,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소산 이동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지난 17일 실시한 직원교육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불가피하게 을지연습이 중단되었으나 재개가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직원들이 민원 업무를 보면서도 훈련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어 많이 힘들겠지만 안보가 무너지면 그 외 모든 것이 무의미해진다는 점을 유념하고 적극 임해주기를 바란다" 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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