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바이오센터, 노후장비 6종 기능개선 및 교체완료
- 충북TP 바이오센터, 생산장비 기술지원 고도화 준비 완료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8-22 18:40:0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 지난 달 충북TP 바이오센터(오창) 노후장비 6종에 대한 기능개선 및 교체가 완료되어 이달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시생산 및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생산장비 기술지원 고도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원하며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생산장비 기술지원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1억 6천만원(국비 4.1억원, 도비 5억원, 충북TP 2.5억원)이 투입되었다.

충북도와 충북TP는 본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반도체 바이오 ICT 수송기계부품산업 관련 장비 중 가장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장비를 선별하고 개선 및 교체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장비현황을 면밀히 진단하여 장비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하였고, 그 결과 전국 19개 TP 중 충북TP를 포함한 5개 TP만이 본 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신규로 교체된 장비는 총 4종으로 미생물계수기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광도계 마이크로웨이브 동결건조기(20kg) 이며 발효시스템과 연속식원심분리기 또한 기능 개선이 완료 됬다.

충북TP 보유 장비 중 시생산 관련장비(발효시스템, 연속식원심분리기, 미생물계수기)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바실러스등 기능성 미생물을 대량 생산하여 바이오 공정기술개발에 활용되며, 분석장비(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광도계, 마이크로웨이브, 동결건조기)는 기능성 소재 안전·안정성 시험분석에 활용되며, 또한 충북TP는 신규구축장비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 장비이용 기업 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신규장비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충북TP는 충북지역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하고 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기업의 연구기반조성 및 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비활용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충북TP 공동장비 수요와 활용 비중이 높은 반면 장비 노후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막대한 수리비가 발생됨에 따라 운영기관 및 기업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충북기업이 바이오헬스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비 고도화 국비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충북도와 함께 노후 장비를 대폭 개선하고 최신 장비로 탈바꿈하여 기업의 원활한 생산 및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R&D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화된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TP의 다양한 연구장비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우스장비활용포털채널'(www.zeus.go.kr), 충북RACE(race.cbtp.or.kr)을 통해 신청 및 활용이 가능하며, 본 사업으로 구축된 바이오센터(오창) 장비활용은 043-270-2515, 2517로 문의가 가능하다.

[충북TP 바이오센터 생산장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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