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 전개
오는 9월 4일까지, 대전‧세종·충남·북지역에서 8,000여 명 헌혈 목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8 20:52:36
27일 헌혈의집 으능정이센터에서 위아원 대전지부 회원이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전·충청지역연합회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월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며 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는 8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대전·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세종지부에서 8,000여 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첫날인 지난 27일 위아원 대전지부 회원들은 대전시 안에 있는 헌혈의집 5개소에서 헌혈을 시작했다.

이번에 헌혈에 동참한 박민규 회원은 “지난 4월에 첫 헌혈을 경험하면서 헌혈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저의 피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자왕 위아원 대전·충청지역연합회 회장은 “청년봉사단 ‘위아원’은 단순한 봉사단체가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기 몫을 다하고 이웃을 돌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청년세대 고민을 풀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출범한 ‘위아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약 9만 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청년 자원봉사단체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가능한 모든 회원이 참여해 총 7만 명분 혈액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약 3개월간 이어진다.

한편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 회원 9만 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서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선다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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