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해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통합 지원프로젝트,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총 23개 사업이며 이번 모집에서 560여 명을 선발한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사업으로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식사영양관리사업이 개설됐다.

청년마음건강서비스는 만 19세~3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지원하며 별도의 재산‧소득기준은 없으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3개월로 최대 4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식사영양관리서비스는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65세 이상, 거동불편(신체기능저하), 돌봐줄 가족 부재 등 중 2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되며 1년간 지원된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청 생활보장과(☎251-4485)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www.donggu.go.kr), 또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https://ssdj.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