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2022학년도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금상2, 은상2, 동상1, 장려상3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디자인’ 종목에서 3학년 이수연 금상, 2학년 김도희 은상, 2학년 한예랑 장려상, 2학년 정유진 장려상, ‘소묘’ 종목에서 1학년 신효린 금상, 1학년 김세인 동상, 1학년 김민서 장려상, ‘수채화’ 종목에서 1학년 정아인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태안여고 미술실기활동 활성화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한다며 2022학년도 미술동아리 중점 운영교 활동과 교내 갤러리 조성에서 각종 다양한 전시 활동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내 미술동아리와 방과 후 미술실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심미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조형능력 신장을 통해 미술 관련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안여고는 평소에도 꾸준히 교내 갤러리 전시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하반기 미술작품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이시후(미술) 지도교사는 “학교 수업으로 인해 바쁨에도 동아리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통해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제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과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