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덕구는 가장 아픈 손가락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18 01:33:27
이장우 대전시장이 17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열린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시장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아픈 손가락은 대덕구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17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열린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최근에 대전시에 여러 좋은 소식이 있다"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에 대전시가 포함됐고 방위사업청도 대전에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위사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보다 직원이 4배나 많고 사업비도 많이 있다"며 “앞으로 미래가 있는 공공기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시장의 입장에서 보면 손가락이 가장 아픈 곳은 대덕구"라며 “앞으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함께 좋은 정책과 더 많은 예산으로 행정을 하면서 대덕구의 발전과 도시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시고 아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이효성·이용기·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덕구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대덕구의 대청호, 대청공원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정상급 뮤지션이 전하는 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축제다.

17일에는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함께 치즈, 솔루션스, 소란,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18일에는 가을감성 뮤직토크 콘서트와 경서,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의 공연이 이어지고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탄진역과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17~18일 이틀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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