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현장행정 ‘걸어서, 주민속으로’의 일환으로 서철모 서구청장이 만년동 황톳길 석산화 꽃길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걸어서, 주민속으로’는 동네의 골목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 및 공감강화를 위한 민생방문으로, 서철모 구청장은 첫 번째로 만년동을 방문해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황톳길의 석산화 꽃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만년동 황톳길 석산화 꽃길은 동을 둘러싸고 있는 황톳길에 석산화를 심어 만년동만의 특색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코자 시작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700m에 이르는 구간을 식재해 올가을부터 주민들이 황톳길 산책과 함께 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만년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구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황톳길 꽃길 조성에 힘써주신 강신종 주민자치회 회장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조성을 통해 만년동뿐만 아니라 서구 전체에 꽃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8 13:36:03
서철모 서구청장, 민선 8기 현장행정 ‘걸어서, 주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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