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하와이서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자’ 위로 행사 개최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9-21 10:12:06

[서울타임뉴스=이창희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이 국제연합(UN) 군의 일원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투 중 부상을 입은 하와이 UN군 전상자와 참전용사, 유가족, 미망인 등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상이군경회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Wikiki Beach Marriott Resort and Spa(Kaimuki room 1)에서 대상자 100여명을 초청해 현지 위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초청자들에게 위로금과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주요 외빈으로 참석한 홍석인 대한민국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하와이주 로날드 한(Ronald Han) 보훈국장이 격려사를 했다. 경희대 영웅태권도 어린이시범단원의 태권도 공연도 진행됐다.


유을상 회장은 하와이 보훈병원(Spark M. Matsunaga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을 방문해 참전자들의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KF94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상이군경회는 16개국에서 UN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전상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56명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국민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각국 전상자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 초청으로 진행했지만, 참전 전상자들이 90세가 넘는 고령으로 올해부터는 참전국 현지로 찾아가는 보은 행사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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