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개점 1주년을 맞아 24일과 25일까지 양일간 ‘신세계 넥스페리움 1주년 로보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로보 페어는 대전신세계 개점 1주년을 맞아 신세계 넥스페리움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체험하며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동원리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로보 페어 기간 넥스페리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로봇만들기 체험 키트’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로봇을 직접 만들면서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된 키트는 전시관 내 ‘만들기 ZONE’에서 조립하거나 가져 갈 수 도 있다.

또 과학관 내 ‘HUMAN-BODY 전시관’에서는 로봇 축구 체험을, ‘로봇플레이 놀이터’에서는 로봇 격투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넥스페리움에서 만날 수 있는 KAIST의 대표 로봇 휴보 시리즈와 함께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넥스페리움에서는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3번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휴보 KHR-3’과 여러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알버트 휴보’,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을 위해 개발된 탑승형 휴머노이드 ‘휴보 FX-2’,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의료용 로봇 ‘워크온 슈트’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신세계와 카이스트의 협력을 통해 조성한 과학관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2-09-21 13:20:11
대전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로봇공학자 꿈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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