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3분기 회의 개최
군민 불편사항 논의 등 소통의 구심점 역할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1 21:09:08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구례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한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현안 사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례군 관광 이미지가 2019년 천은사 입장료 폐지 후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아울러 군 최대 기업인 아이쿱과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문척교 철거에 대한 주민 동향과 관계기관의 입장 등 지역현안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읍면 협의회까지 참석하는 통합워크숍을 개최해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민선8기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는 2019년 출범한 민관 정책 협의기구다. 그 역할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민선7기 때 오산 명승구역 축소, 철쭉 재배 근절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정을 올바르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발전혁신협의회는 이러한 의미에서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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