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의 ‘지·바·고’가 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3 16:24:15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3일 구청에서 열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지키고 바꾸고 고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23일 구청에서 열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토론회’에서 “취임 이후 구정의 여러 현안을 파악하고 방향에 대해 공직자들과 많은 토론을 해왔다"며 “공약사업은 선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설명했어도 공유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만큼 공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평가단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약의 실효성 및 적절성, 시기와 예산 등 모든 부분과 대덕구 안에서의 균형발전과 대덕구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사업 그리고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을 잘 살펴봐야 한다"며 “민선8기가 제대로 연착륙하고 성공한 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갖고 평가단에 참석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평가단이 저와 공무원이 일하며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적절한 조언을 한다면 저는 민선8기 공약 100% 이행으로 구민들로부터 성공한 구정이라는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위촉식 및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대덕구청장 공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고자 마련됐으며 평가단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 24명과 전문가 16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위촉 당시 구청장의 재임기간이다.

이날 평가단을 이끌 단장직에는 민선 8기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추대됐다.

육동일 단장은 “민선8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았고, 여러 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던 일을 잘 마무리 해달라는 뜻으로 수락했다"며 “구청장 관점이 아닌 주민 관점에서 공약의 체감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내 일상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평가단은 연 1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 45개에 대한 실천 가능성 검토,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변경의 적정여부 검토 및 심의, 공약사항 추진과정 발생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및 이행상황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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