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후해 도로통제 및 대중교통 우회운행 실시
- 도심속 축제 개최에 따른 도로통제 “이용객 불편 최소화 노력”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9-25 16:00:57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홈플러스까지 경동로 일부 구간(약 300미터)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 개막 이틀 전인 27일(화)부터 10월 4일(화)까지 약 8일간 통제하고 대중교통을 우회 운행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의 주요 공간을 원도심으로 완전히 이동해 거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탈 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도심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도로통제 구간에는 축제장 특설 무대가 설치되어 개 ․ 폐막식을 비롯한 경연, 버스킹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사전 설치 및 사후 철거를 위해 축제 이틀 전부터 축제 하루 뒤까지 도로가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가 통제되는 구간을 경유 운행하거나 기종점으로 활용하던 시내버스 노선 110번, 212번 등 7개 시내노선과, 14개 읍면노선이 웅부공원과 강변도로 쪽으로 우회운행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운행하는 210번 노선과 310번 노선은 축제장과 연계운행을 위해 안동초등학교 앞으로 기종점을 변경해 운행한다. 자세한 우회운행정보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대중교통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기존 용상동에서 안동초등학교를 경유 운행하던 시외버스노선도 용상↔강변도로↔천리고가교↔신시장↔안동터미널로 운행경로가 변경되며, 당초 안동초등학교 앞 시외버스정류장은 신시장(새안동요양병원 앞)에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운영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