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면탈 예방 단속활동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26 15:13: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병역면탈 행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병역면탈은 병역의무를 기피 또는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행위 등으로, 이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중한 범죄이다.
병역면탈 범죄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민원안내-국민신문고-신고 및 제보’ 코너와 전화(042-250-4433)로 제보할 수 있으며, 병무청 특별 사법경찰의 수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될 경우 제보자에게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최저 10만 원 ~ 최고 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전광판 등을 활용해 병역면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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