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절기 코로나 추가 접종 시작
18세 이상 2차까지 마친 153만명 대상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7 11:36:38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을 활용하며 모더나․화이자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2차 접종까지 마친 153만 명이 대상이다. 접종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27일 사전예약을 거쳐 10월 11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병 취약시설 등 입원(입소) 또는 종사자가 우선 접종 대상이며 50세 이하 등 성인도 원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을 원하면 의료기관에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목포중앙병원, 여천전남병원, 순천하나병원, 화순도곡한솔의원, 진도연합의원, 신안천사병원 등 491곳을 접종기관으로 지정했다.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이상반응 등으로 금기‧연기 대상이거나 해당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으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백신이나 스카이코비원백신 등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예방접종"이라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