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대상자 모집
가구당 최대 352만원 지원...주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8 11:13: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1동당 최대 352만 원이다. 신청은 주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042-606-7282)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구에서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면, 폐기물처리용역 업체가 철거·운반처리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소유자·임차인이 직접 철거 시, 철거과정에서 석면가루를 마시거나 인근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미리 철거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상당량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다"며, “구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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