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모색
제도의 발전 방향 찾아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간담회 자리 가져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8 11:36:49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는 28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자위 소속 의원과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자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 사업내용의 내실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임원진과 진솔한 논의를 이어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매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구 재정의 운용 방향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이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전미용 위원장은 “북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자치․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본연의 취지에 부합한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로부터 주민참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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