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직원들과 통(通)했다
28일 동구청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28 13:51:42

박희조 동구청장이 28일 대청호에서 동구청 6~7급 공무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8일 대청호 인근 한 음식점에서 동구청 6~7급 공무원 10여 명과 오찬 자리를 갖고 함께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마련된 ‘소통 데이’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희조 구청장의 의지로 마련됐으며, 동구청 각 부서에서 참여를 희망한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희조 구청장은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그동안의 여러 행정 경험과 더불어 구정 발전을 위한 의지 등 직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 또한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어려움 점,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직원 복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청 공직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6~7급 직원들은 우리 동구청의 허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민선 8기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각자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기존의 딱딱한 업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던 확대간부회의 운영방식을 토론 방식으로 변경하는가 하면, 8~9급 하위 직급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동구 주니어보드’ 회의에도 직접 참여해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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