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2회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 개최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등 총 8곳 참여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8 15:27:31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7일 2022년 제2차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 및 관련 단체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례회로 열린다.

이날 민관협의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중심으로 5개 공공기관, 민간 부분 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학생독립운동 93주년을 맞아 각 기관 및 단체별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자는 의견에 전 기관이 크게 공감했다. 영화 ‘밀정’, ‘암살‘과 같이 재미와 역사적 교훈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학생독립운동 상업영화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모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시청 및 교육청, 시의회 등 관련 기관들이 새롭게 구성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함께 발전가능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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