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선 서구의회 의원, 성룡초·성천초등학교 통합 촉구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30 20:24: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 만년동)이 대전시 서구 성룡초, 성천초등학교의 통합을 촉구했다.

손도선 의원은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아름 네거리에 인접하고 있는 성룡초는 전교생 1,060명 4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4.2명으로 과밀현상을, 성천초는 전교생 102명에 9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11.3명으로 과소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올 성천초 입학생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천초 자리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교육복지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 양극화 현상속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교육 관계기관에서 성룡초, 성천초 통폐합의 적극적인 논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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