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이랜드재단-NC대전유성점, 업무협약 추진
유성구 위기가정 지원 및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30 20:45: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유성구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돕고, 가정해체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랜드재단은 협약 체결 후 6개월 동안 위기가정에 5,000만 원 내로 생계, 주거, 치료비를 지원하고, NC대전유성점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월 10만 원권 바우처카드를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3개 기관은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위기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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