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르신 디지털 가을소풍 떠나
관내 식당, 카페 키오스크 체험 등 일일 디지털투어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30 20:49: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생활 속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60~80대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하는 관내 일일 디지털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디지털투어 행사는 그동안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유성구 관내 식당 등을 방문하여 직접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이동하면서 ▲편의점에서 기프티콘 사용하기 ▲카페·식당에서 무인 키오스크 주문하기 ▲교통앱을 활용해 이동하기 ▲디지털 편지 작성하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참여자 중 70대 이상 어르신이 60%를 넘어 디지털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의 배움의 욕구가 아주 높은 점이 눈에 띄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금전적 재산보다 디지털 활용 역량이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