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덕구가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장이 앞장서서 뛰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01 15:13:03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월 1일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해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열린 구민화합대잔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중구는 원도심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대덕구는 그 평가도 받지 못했던 만큼 시장이 해야 할 제일 중요한 목표는 5개구의 균형 발전으로 대덕구가 부흥하고 더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장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10월 1일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해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열린 구민화합대잔치에 참석해 “제가 동구청장을 하고 동구에서 국회의원을 했는데 동구청 청사를 짓고 욕을 많이 먹었다"며 “무리하게 지었다고 했지만 지금 보면 조금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동구청사는 도서관과 보건소이 함께 있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며 도서관을 건립해서 내보내고 또 공간이 부족하면 보건소도 건립해서 나가면 공간이 확보가 가능한 것처럼 100년 내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꼭 봐야 한다"며 “대덕구 청사 건립에는 시비 지원을 할 수 없는 만큼 대덕구의 다른 대형 프로젝트에 시비를 대폭 지원하고 그 여유 자금을 구청사 건립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축동의 혁신도시에 대해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있고 저도 신속하게 추진을 해야 된다고 본다"며 “신탄진 지역과 송촌·중리·법동 지역이 하나가 되어 대덕구가 한 도시로 연결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그 중심의 연축지구가 그 역할을 해야 된다"고 밝히고 “우리 대덕구에 대전을 먹여 살리는 산업단지가 있는데 현재 추진 중인 산단 대개조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산림욕장 숲속에 집을 지으려고 지금 계획을 짜고 있다"며 “동부순환도로 즉 비래동에서 송촌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길치근린공원의 폐고속도로에 제가 작품 하나 남기려고 한다"며 “대전이 볼거리 없다고 그러는데 지금 시청의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모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구·동구·중구 그리고 서구의 일부 지역을 포함해서 여기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을 강화하고 예산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 맞다"며 “대전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구민화합대잔치’는 대덕구민 대상 시상, 구민 협동경기, 대덕화합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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