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체육회 영주국민센터 IFBB 월드컵 세계대회 이상헌, 박규수, 손영민 출전선수 전원 금의환향!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0-25 08:19:42

▲사진 왼쪽부터 안동시체육회 박규수 손영민 이상헌 선수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체육회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영주국민센터에서 보디빌딩 팀이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에 출전해 체급 금메달과 더불어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세계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체육회 소속 이상헌, 박규수, 손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하여 클래식 피지크 –180cm 체급에 출전한 박규수 선수는 뛰어난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총 5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과의 경합이 벌어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그랑프리에 선정되었다.

▲사진 클래식 피지크 -180cm 금메달 박규수 선수(사진 가운데).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도 도전한 박규수 선수는 –180cm 체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디빌딩 –75kg 체급에 출전한 이상헌 선수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금메달과 함께 그랑프리도 거머쥐었다.
▲사진 보디빌딩 -75kg 금메달과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상헌 선수.

손영민 선수도 보디빌딩 –65kg 체급에 출전해 섬세한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도 출전한 손영민 선수는 은메달도 함께 획득했다.
▲사진 보디빌딩 -65kg 금메달 손영민 선수

이날 안동시체육회 안윤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윤석규 안동시보디빌딩협회 회장은 “국내대회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우리 선수들의 국위선양을 전세계 국가가 지켜봤다"며 “이제는 보디빌딩 불모지가 아닌, 보디빌딩 강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변확대와 선수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석규 안동시보디빌딩협회장 박규수 선수 김동모 전무이사.

윤 회장은 또 “30여년의 보디빌딩 역사에 중소도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모두가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며, 한 번도 없었던 안동 보디빌딩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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