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축제, 11.2일 청송사과축제 개막 다음주말까지 이어져...
이태우 | 기사입력 2022-10-27 16:49:29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이번 주말부터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달고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영주사과와 청송사과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29일 개막하는 영주사과축제는 ‘수확의 기쁨!’ 이란 주제로 영주 부석사 일원에게 내달 6일까지 이어진다.

부석사 잔디공원에서는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기간 내내 구입할 수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사과전 만들기, 굿즈(goods)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볏짚과 볏단을 활용한 볏짚아트 전시, 관광객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재즈 공연, 유네스코 유산 부석사 인문학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어, 청송사과축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

3일 저녁, 드론 200대가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로 성대한 축제의 개막을 시작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이미지를 연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환호성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만보기 방망이로 사과를 두드려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과잼을 만드는 ‘꿀잼-사과난타’, 사과 선별기로 추첨하는 ‘도전-사과선별 로또’,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깜짝 경매, 청송사과 요리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5일 오전에는 청송주민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익살스런 ‘청송사과 퍼레이드’가, 오후에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 품질 경북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 경북사과의 붉은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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