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이태원 참사’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30 13:58:20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밤 핼러윈 축제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151명이 압사하는 대형 참사에 대해 SNS를 통해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 중에는 대전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기며 사고 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도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30일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042-270-4980)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맞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실종자 접수센터는 이번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를 받아 확인하고 있으며, 11시 현재 약 60여 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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