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의원은 “최근 3년간 자료를 보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해서 나온 초등학교 3학년의 부진 학생의 비율이 매년 3%, 4%, 6%로 상승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하고 정책적 노력을 하는데 매년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비율이 증가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이어 “기초학력은 한번 때를 놓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끌어올리기가 더 어려워진다. 따라서 초기에 학습 부진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은 “기초학력 구제 방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 해봐야한다"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에 대한 역량강화와 담임선생님과의 정보공유와 연계 그리고 성과에 따른 포상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