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수능시험장 교장 회의 개최…안전한 시험장 준비 점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02 17:22:17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7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을 위해 2일 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53개 시험장학교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교장이 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격리대상 수험생 지원 방안, 지진 발생 대처 요령,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공유했다.

또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시험장 관리‧감독 교사 보호를 위해 이들 시험장 학교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 관계자 모두는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안전한 환경조성에 만반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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