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 안동의 중심에서 펼치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1-03 16:16:09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이 오는 11월 6일 13시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은 도산서원에서 치러진 영남 유일한 지방대과 시험인 도산별과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이다. 안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은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관직 진출을 위한 선비의 여정을 재해석하여 안동 원도심의 ‘고려의 길’에서 취타대, 수문군, 차전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과와 무과로 나누어 응시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웅부공원에서는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르기 위해 봇짐을 꾸리던 것을 주제로 나만의 봇짐을 만들어 예능인을 찾고, 안동과 한자를 주제로 골든벨을 통해 능참봉을 뽑는 문과 시험이 진행된다. 동시에 문화공원에서는 팔씨름 대회 또는 쌀가마니 들기 대회, 활쏘기 대회를 통해 우수자를 뽑는 무과시험이 진행된다. 모든 시험이 치러진 이후에는 웅부공원에서 급제자 행렬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 사업’의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인 ‘통통통 도산별과’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상의 문제로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되나 선착순으로 현장 참가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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