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담창구 운영
간호직 공무원 추가 배치… 복지와 건강 기능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05 10:47: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 관련 의료서비스 및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구 통합돌봄 사업은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지원 사업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사업 ▲식사(영양 밑반찬)지원 사업 ▲동구형 안심서비스 앱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7개 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초기상담 과정에서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공공 서비스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설치해 일원화된 창구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담이 기대된다"며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다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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