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이창희 기자] KBS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KBS홀에서 2022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KBS관현악단과 클래식, 재즈, 국악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과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2022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을 수상한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과 비브라포니스트 '장성호', 그룹 라비던스의 베이스 '김바울', 새터민 출신 피아니스트 '황상혁'과 가야금 연주자 '이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꿈꾸는마을 인천다문화합창단'이 함께한다.

또한 K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팝스 오케스트라 ‘KBS관현악단’도 연주를 함께하며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문화예술 공연을 주제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네 개의 하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올해 공연은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펼치면서 ‘나눔’의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다시, 사랑> <양산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BS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당일 KBS 유튜브 채널 과 모바일 앱 를 통해 라이브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22-11-07 09:30:47
KBS·KBS강태원복지재단, 2022 이웃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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