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23회 순천시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강민경 기자 minso1100@naver.com
기사입력 : 2022-11-07 09:54:15

[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시(는 제23회 순천시미술대전(이하 순천시전)의 입상작을 오는 6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미술대전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공모로 접수된 총 1493점의 작품을 지난 2일 순천시전운영위원회가 심사해 종합대상(상금 5백만 원) 1, 부분대상 5, 우수상 11, 특별상 12, 특선 155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출품자와 관람객들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민화 등 모든 장르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올해 공모전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입상작 상금을 대폭 인상할 계획과 함께 상의 다양성도 넓혀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순천시의회 관계자는 “순천시 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전국 공모전인 만큼 상금을 높여 위상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전국의 신진작가들이 순천시전 공모에 관심을 갖고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상금 인상의 의미를 밝혔다.

또 순천시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공모전 상금이 인상되면 상금 인상만큼 공모전 위상도 크게 올라가기 마련이고, 이는 일부 작품지도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문하생들의 참여보다 평범한 작가들의 자발적 공모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향이다.”라며 “시의 지원을 토대로 시전 운영위에서도 각별하게 신경 써 내년 공모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순천시미술대전은 전국의 수많은 미술작품 공모전 중 지자체가 유일하게 조례로 제정해 지원하는 ‘관전’으로 해마다 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순천시전에 배출된 작가들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 작가 산실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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