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공립 유치원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공립유치원 취원율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부모 요구 반영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08 23:42:35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지난 7일 목포·해남·영암·무안·완도·진도·신안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 공립유치원 활성화 대책에 대해 주문했다.

목포지역 9월 말 공립유치원 원아 수는 872명, 사립유치원 원아 수는 1972명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박종원 의원은 “공립유치원이 31개 중 두 곳이 휴원으로 29개가 운영 중이다"며 “그러나 학생 수가 훨씬 더 많은 사립유치원은 19개뿐"이라며 이에 대해 목포교육장의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사립유치원에서 대형버스 등을 이용해 통원 편의를 제공한다"며 “사립유치원이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시설과 환경 등에서 특화돼 있다"고 답했다.

박종원 의원은 “공립 유치원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실제 취원율이 낮다. 공립유치원이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의원은 목포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책, 구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 무안 지역 제한적 공동학구제에 따른 학생 통학 지원 등에 대해 질의하며 각 지역별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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