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동해상 풍랑특보에 침수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 구조
동해해경, 풍랑주의보시 출항 금지 요청
김성수 | 기사입력 2022-11-13 15:09:48

〔강원타임뉴스=김성수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13일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침수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풍랑특보에 레저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침수된 선박 승선원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제공 동해해경>

동해해경은 기상악화로 배가 침수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출동시켜.70%정도 침수가 진행된 레저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승선원 2명을 특공대 요원이 직접 입수해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후, 레저보트를 궁촌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레저 활동 전 활동해역에 대한 기상을 반드시 확인하고 풍랑주의보시에는 출항을 금지하고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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