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산농협 한우운송비 일방적 기습인상 축산농가 살림위기론..
이태우 | 기사입력 2022-11-16 09:50:13
영주축산농협 본점
[영주타임뉴스=이태우기자]영주시 축산 농협은 영주지역 축산 농가 운송비를 일방적 기습 인상하여 영주 축산 농가들의 줄 도산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주축산농가는 사료비 인상으로 인한 경영 손실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속에 단돈 한푼이라도 생산비를 더 줄이려는 힘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농가에 지난 5월경 영주시 축산 농협측은 영주지역 축산 농가 와 일언 방구도 없이 기습적인 운송비를 인상하여 축산 농가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축협조합원 k[64세]모씨는 출하농가와 전혀 협의하지 않은 결정이다 축협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상생만이 답"이다 “축산업에서 생산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송비 인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다시금 판단하길 바란다.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축협이 되어 달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만약 상생과 협력의 길을 외면한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축산농가의 피해는 오롯이 축산농가의 몫으로 돌아가는 만큼 운송비 인상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축협측 관계자는 운송업자가 인상을 요구하여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농민측은 축산농가와 아무런 협상도 없이 갑자기 일방적인 기습 인상으로 운송업자에게 항의하던 김모씨는 한,육우 수송을 전담하던 물류업체 소속 운송기사들의 요구로 불가피한 인상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축산 관련 조합원(권모씨)는 축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영주시 축산농협 자신들의 생존권 주장 위해서 라도 선량한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볼모삼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 며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비롯한 가능한 수단을 강구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조모(67세)씨 또한 축산농협측에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 축협은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려면 상생만이 답"이다 “축산업에서 생산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송비가격 인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다시금 판단하길 바라고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영주시 축산농협이 되어 달라"며 “ 운송비 인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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