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남부스포츠타운 및 안영생활체육단지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을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 스포츠 지도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공무원 급여 인상률에 맞게 처우 개선비를 매년 예산에 반영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도 증액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의원은 최근 대전교육청의 갑천친수구역과 (가칭)천동중 학교용지 방치문제, 호수초·용산초 등 모듈러교실 설치, 복수초·유천초의 과밀학급 및 통학환경 문제를 둘러싼 학생들의 학습권, 통학권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학생수용계획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학교행정에 대한 신뢰도 회복방안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해결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신도시 개발과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사업 추진 등 학교설립 수요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교육부 학교신설 정책 등을 고려해 적극 학교 신설 추진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사업 협의 시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 요구하고 대전시 교통영향평가 사전 검토 시 통학로 안전대책 확보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하도록 행정절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오 의원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국제스포츠 축제를 처음 유치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역의 체육인재가 대전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맘껏 뛸 수 있도록 전문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