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대전시의회 의원, 전통시장 안전대책·천동중 신설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2 15:57: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은 22일 실시한 시정질문(제3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과 ‘천동중학교 신설 문제’에 관하여 대전시장과 대전시교육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인석 의원은 지난 9월 26일, 현대아울렛 지하공간 대형화재에 대해 대전시가 ‘화재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발빠르게 대책 마련을 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 대책에서 사각지대는 없는지, 전수점검은 꼼꼼히 했는지, 다중이용시설의 구분에 따른 점검방식이 세분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시기별·계절별 화재예방 대책을 지속적 추진해 수시·전수점검 등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소방특별조사 대상에 노후 건축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등 내실 있는 조사를 추진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소방시설 보완,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점포 내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정비 사업을 시설현대화사업 및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형태가 아닌 역전지하상가, 중앙로지하상가는 소방시설법상 특정 소방 대상물로 별도의 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연 2회 종합정밀점검 및 작동기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한 대전시 교육청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가까운 거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내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해 2024년까지 입주가 예상되는 학교 예정부지 인근 8,700여 세대의 중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밝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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