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을 어린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3 10:08:13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대전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인 오늘, 대전의 어린이들을 열정으로 교육하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을 찾았다"며 “선거 공약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대전시의 어린이들은 대전시가 키우겠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을 키우는 데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걸맞는 교육은 필수"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노력하는 선생님들과 원장님들께 오로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른 걱정들을 덜어드려야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은 선생님들과 원장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어린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 어린이 교육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윤혜인 센터장의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사, 교직원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윤혜인 센터장은 “N번방 사건, 아동 성폭력 등 아동과 관련한 성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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